한국FPSB는 서울영테크 성과공유회에서 박수연 재무설계사(AFPK)가 청년 맞춤형 재무설계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수연 AFPK는 한국재무설계 소속으로 사업 초기부터 서울 영테크 상담사로 활약 했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들에게 금융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11월 사업초기부터 한국FPSB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명의 국제재무설계사(CFP)와 AFPK 자격자가 재무 상담사로 참여해, 1만 여명의 청년들에게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에 2년 이상 참여한 청년들의 현금흐름, 자산부채 상태를 분석 결과 저축·투자가 24% 증가하고, 총자산도 3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FPSB는 올해 경기도 등 지방 거주 청년을 위한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와 '금감원의 1939 청년 재무상담'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FPSB는 올해 AFPK와 CFP자격시험을 모두 마쳤고, 올해 마지막 시험인 89회 AFPK자격시험 합격자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 자격시험은 AFPK는 3월, 8월, 11월에 3차례 CFP는 5월과 10월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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