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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시행

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거제시와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거제시는 경남신보에 3억원의 출연금을 추가 출연하고, 경남신보는 총 45억원 규모의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연계한 보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추가 자금 시행에 따라, 2024년도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총 344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이는 올해 경남도 내 시·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또 거제시에서 1년간 연 3%의 이자와 연 1%의 보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민선 8기 거제시정의 목표인 혁신 성장·활력 경제, 지속 가능 문화관광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제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받춰줘야만 가능하다"며 "고금리, 지역 경기 회복 지연이라는 지금의 난간을 헤쳐나가기 위해 거제시는 앞으로도 최우선 과제로 거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우선 경남신보에 추가 출연해 주심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여전히 높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거제시 노력에 발맞춰 재단도 신속한 보증과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거제시의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규모를 2018년 100억원에서 2023년 204억원, 2024년 344억원 규모로 꾸준히 확대 시행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경남신보는 이런 거제시의 노력에 감사하고자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또 출연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으며 신용보증 외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재단의 사업을 거제시 소상공인을 위해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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