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경찰서, 드론으로 공·폐가 안전 점검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30일 관내 범죄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순찰은 경찰 접근이 어려운 공·폐가 지역에서 범죄 취약 요소와 진입 가능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그동안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한 적은 있지만, 범죄 예방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고양경찰서 상황실이 실시간 모니터링에 참여해 지령 요원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고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한 실무자는 "드론을 통해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더 나은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드론 순찰에 대해 한 시민은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을 드론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우범지역 개선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