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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천호역세권 '강동 VIORR(비오르)' 24일 주택전시관 오픈

서울 천호역 인근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강동 VIORR(비오르)'가 오는 24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강남4구' 가운데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강동구에 들어서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디에스글로벌이 시행하고 대성건설이 시공하는 '강동 VIORR(비오르)'는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7층~지상 17층, 총 53가구 규모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59~84㎡(이하 전용면적)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9㎡ 24가구 ▲75㎡ 13가구 ▲84㎡ 1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84㎡타입 고층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세대 천장고를 2.6~2.8m로 설계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24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는 '강동 VIORR(비오르)'는 오는 11월4일 특별공급 접수,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9호선 한성백제역 인근)에 마련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을 하면 된다.

 

주상복합단지 '강동 VIORR(비오르)' 조감도. /대성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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