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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외국인 객실 승무원 대상 'Dive into K-style' 프로그램 진행

'Dive into K-style'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객실 승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승무원을 늘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신입 외국인 객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Dive into K-styl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을 마지막으로 4년간 외국인 승무원 채용을 중단했으나, 2024년 3차례에 걸쳐 신입 외국인 승무원 총 85명을 채용했다. 

 

국적별로 ▲일본 18명 ▲태국 22명 ▲말레이시아 2명 ▲중국 43명의 외국인 승무원이 채용됐다.

 

대한항공은 Dive into K-style'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승무원들이 한국의 문화와 가치, 대한항공의 기업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10월에는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동남아 국적 신입 승무원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 다례를 체험하며 한국의 예절 문화를 배웠다. 

 

지난 8월에는 일본 국적 신입 승무원들이 인천 서구 한국전통문화예절원에서 한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수강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중국 국적 신입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외국인 승무원 20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승객 니즈를 잘 이해하는 외국인 승무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에서의 대한항공 인지도 제고를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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