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항공기 확보 대란에도 불구 연초 계획한 대로 도입을 완료했다.
이스타항공이 올해 마지막 항공기인 15호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열다섯 번째 항공기는 보잉의 최신 기종 B737-8로, 9월에 제작이 완료된 신규 항공기다. 기존 기종 대비 연료 효율이 약 20% 이상 개선되고 탄소 배출량도 적다.
이스타항공은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김포~부산, 부산~타이베이, 부산~오키나와, 부산~구마모토, 부산~치앙마이 등에 취항할 예정이다.
회사는 15호기를 안전 검사 후 동계 시즌인 11월부터 투입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항공기 공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연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도입했다"면서 "내년에도 추가 도입을 통해 20대 이상으로 기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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