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일본 지자체와 협업해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에어서울이 코엑스에서 진행된 하반기 '2024 트래블 쇼'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트래블 쇼는 국내외 항공·호텔·관광청 등 관광산업과 관련된 2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대표 관광지와 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5월 상반기 일산 킨택스에서 진행된 바 있다.
에어서울은 돗토리현 한국사무소와 함께 요나고 노선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 등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요나고 왕복 항공권을 선물했다.
요나고는 에어서울이 주 3회 단독 운항 중이다.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이자, 대게와 와규 등 식도락 여행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도 단풍 여행지로 유명한 '다이센산'에 대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특히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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