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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개최

이미지/영화의전당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4편을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이 오는 13일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를 찾아온다.

 

어머니의 기일에 새어머니와 생기는 배려와 미안한 감정을 다룬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밀레니엄 버그에 대한 소문을 다룬 프란체스코 소싸이의 '엔리코의 생일', 아케론강을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감독의 '아케론강', 놋새와 함께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김소영, 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을 만날 수 있다.

 

부산·경남 유일의 독립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관객들에게 독창적이고 다양한 영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난 4월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하나인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을 통해 국내외 수상작 단편 4편을 선보인다.

 

전국 순회 상영회인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은 10월 13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균일 5000원이다.

 

10월 13일 오후 2시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GV에서는 '내 어머니 이야기' 장민희 감독, '여름방학' 김민성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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