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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함양군,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 입지시설 실무 회의 개최

사진/함양군

함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담당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 입지시설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2020년부터 함양읍 교산리, 신천리 일원에 대해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을 꾸준히 추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받아 2023년 10월 결정 고시하고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군민이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문화·복지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실무회의를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조여문 부군수는 "함양군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하므로 군민의 행복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이번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의 효율적 추진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가장 만족할 입지 시설을 유치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발전의 교두보 역할이 기대되는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실무회의를 꾸준히 개최해 복지·문화 서비스 향상으로 인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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