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 연구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박사후연구원(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혓다.
이 사업은 박사후연구원과 우수 전임교원의 멘토-멘티 관계를 기반으로 지도·지원을 받으면서 수행하는 혁신적·도전적 공동연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4팀 563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연구팀은 최대 9억원의 연구비를 3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최명룡 교수가 멘토를 맡고,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의 김경아 박사, 문철주 박사, 띠따기리 자야라만 박사, 라자 아루무감 센틸 박사가 멘티로 참여해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광화학 기반 고효율 수소 생산을 위한 차세대 극한소재 및 분석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광화학 기술과 극한 온도 변화에 따른 물성 분석 기술을 활용해 극저온에서도 내구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고, 그린수소 생산용 촉매와 저장용 용기 등의 기초 소재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최명룡 교수께 감사드리며 수소 생산을 위한 차세대 극한소재 및 분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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