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인천 소재 학익여자고등학교와 송천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 맺고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금융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금융감독원 주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소비 성향 테스트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저축과 투자 ▲신용대출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필요성 등에 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지난 2월 금감원이 개최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저축은행중앙회장 상을 받으며 5회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