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산단을 대상으로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 캠페인' 발대식을 13일 오전 10시 웨스틴 부산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기존 홍보·계도 중심의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고위험 취약 설비별 담당자를 사업장에서 지정·관리하는 설비 안전 담당제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개월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참여 사업장의 중점관리 대상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우수 개선·조치사항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하게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민·관이 함께 화학사고 주요 원인인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 부속 설비의 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우수·수범 사례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환경부장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포상과 과태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노하우 등의 우수 사례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내에는 3000여개 사업장이 화학물질관리법 영업 허가를 득했고, 이 가운데 354개 사업장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회 354개사 중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힌 50개사가 우선 선정된 만큼 양질의 화학사고 예방 활동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자발적 캠페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2022년부터 특정 지역별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부산·울산·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 화학사고 예방에 지역적 공백을 최소화하고, 화학사고에서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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