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11일 남해군청에서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해 지역 특화산업 분야 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다. 조선·항공제조 분야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및 상호 협력 강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와 추천을 위한 공동 협력 강화 ▲지역 특화형 비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공동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해군의 생활 인구 확대, 경제 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이 됐으면 한다"며 "남해대학과 상호 협력해 지역 산업 맞춤형 유학생을 유치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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