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최근 조선소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3~24일 이틀간 봉암산업단지 인근 교차로 등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긴급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 본부를 비롯해 고성·통영·거제 지역 대형 조선업체인 SK오션플랜트, 성동조선, 삼성중공업 등 12개 조선업 협의체, 안전 문화 실천 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고성 동해면 조선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따른 것으로, 조선업 중대 산업 재해 예방과 긴급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근로자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쯤 교차로에 모여 안전 구호를 제창하고 현수막 및 팻말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중대재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 민간업체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상담, 안전보건 지킴이 등 군에서 진행 예정인 다양한 안전 지도점검 시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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