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 울산항 해양폐기물 저감·처리 협의체 회의를 5. 29. 10시에 해수청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해수청, 울산시청, 울산 남구청, 울주군청의 관계부서와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경찰서의 관계자도 참석해 울산항의 해양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태화강 등 하천을 통해 유입되는 갈대 등 부유물과 건설사업장 폐기물의 저감 ▲울산해수청,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공단,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간 역할 확인과 개선 사항 도출 ▲협의체에 추가 구성될 기관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울산항에는 매년 여름 호우시기나 태풍 내습 후에는 태화강 등 하천을 통해 갈대, 생활폐기물 등 대량의 부유물이 유입돼 선박 안전항행에 위협이 되거나 생산시설의 취수구를 막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산해수청은 하절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관계기관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여름과 잦은 국지성 호우를 예상하고 있어서, 사전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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