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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동남아 4개국에 대기오염물질 관리 교육

정부청사 내 환경부 /메트로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7일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의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충북 청주 센터본부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아시아 전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경험을 전수하고, 공동협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센터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이륜차(오토바이)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높은 내연기관 이동 수단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무분별한 폐기물 소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이들 국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목록 구축 필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방법 △대기질영향평가예측시스템 구축·활용 △미세먼지 정책효과 분석 등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하고 연구 경험을 공유했다.

 

성지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광역적인 범위에 걸쳐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간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기관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의원회(UNESCAP)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여러 아시아 국가에 선진기술을 전수하고, 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목록(인벤토리)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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