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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특색 있는 조형등대 시설물 정비 추진

'귀신고래' 형상의 정자항북방파제등대. 사진/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울산해수청)은 관내 해양 문화 관광명소인 조형등대 등 특색 있는 등대 시설물에 대해 보수·보강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해수청은 그간 등대의 고유 기능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정자항 '귀신고래형상' 등대 ▲주전항 '삼층탑' 형상 등대 ▲어물항 '물고기' 형상 등대 등 지역 특색에 부합되는 조형등대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해당 등대 시설물은 열악한 해양 환경에 장기 노출돼 운영되므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구조체의 균열 및 탈락 부분을 보수하고 변색된 외벽을 재도장하는 등 국비 8300만원을 투입, 기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조형등대가 선박의 안전항행을 지원하는 항로표지의 고유 기능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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