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옮긴 이후 이곳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 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삼송창원공장 [품질팀 정규직] ▲코만 [현장직 신입] ▲로만시스 [시설공무팀] 3개 업체가 직접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찬솔요양원, 화인텍, 에스와이노나텍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업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접수하고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을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면접·구직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청년·일자리종합센터 홍보 등을 위해 ▲취업 타로 ▲구직상담·취업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서비스 ▲일자리 키오스크 면접 ▲펀펀 체험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20년부터 채용이 꼭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연 4회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402명이 참가해 2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지역에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취업과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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