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부산시 한의사협회와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대면 방문 진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BMC 홈 메디컬 서비스'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 한의사회는 의료진 지원을 통한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공사는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을 총괄한다.
BMC 홈 메디컬 서비스는 김용학 사장의 감성적 주거복지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다. 프랑스 등 서유럽의 선진 복지 서비스 못지않은 주거복지의 질적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고령과 장애 등의 사유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입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개금지구 영구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10개 지구, 560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단지 내 경로당과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각자 건강 상황에 맞춰 ▲한의학적 진단과 처방 ▲침술 치료 ▲건강 상담 ▲생활 습관 지도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양 기관은 해당 사업 이후에도 주거·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통해 감성적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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