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맛집으로 알려진 '빨강다람쥐'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의 대표 랜드마크 분식집으로 알려진 빨강다람쥐는 판타지 프로방스 인테리어와 독창적인 메뉴 용기, 다양한 메뉴 라인업으로 차별화를 두면서 유명세를 탔다.

KBS 2TV '생생정보'에서도 소개된 빨강다람쥐의 눈꽃치즈떡볶이는 빨강다람쥐에서 개발한 대추야자 특제 소스를 사용해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떡볶이다. 이외 빨강다람쥐에는 통오징어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떡볶이 메뉴와 피자, 파스타, 시푸드보일링 등 동서양을 망라한 메뉴가 있다.

빨강다람쥐 관계자는 "양재시민의숲점을 필두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겠다"며 "'돈쭐맛짱뜨러왔습니다' 로 인기를 끌고있는 유튜버쑤다의'빨강다람쥐눈꽃치즈떡볶이' 영상이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도 빨강다람쥐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