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지난달 23일 '꽃 피는 남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끌어낸 바 있다.
남해군은 이번 시범 운영 기간 조명 연출 기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일몰 30분 후부터 작동되며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10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명 쇼'도 중간중간 펼쳐진다.
남해대교를 찾은 한 관광객은 "SNS에서 남해대교 야경을 본 후 궁금해서 오게 됐다"며 "실제로 보니 노량 밤바다에 비친 대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브리지 클라이밍,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해 남해대교 일대를 다시 국민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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