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가 단체 헌혈을 통한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립창원대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지난달 27~28일 도서관 및 공과대학 앞 등 캠퍼스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헌혈 캠페인 등을 진행한 결과, 이틀간의 이번 헌혈에서는 모두 240명의 국립창원대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헌혈에 참가한 국립창원대 조연지 학생은 "헌혈은 한 개인이 할 가장 쉽고도 소중한 봉사활동이고 생각한다"며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을 주관하고 있는 국립창원대 학생과는 "총학생회와 동아리 등 학생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캠페인 방식의 지속 가능한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를 실천하고,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는 일회성 헌혈이 아니라 이번 달과 오는 5월, 9월, 11월에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단체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건강 검사 진행 및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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