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테크노파크, IIC 자문위 의장 방한… 제조 현장 방문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성과로 지난해 IIC 테스트 드라이브로 승인된 제조 현장을 글로벌 산업 디지털 전환(IDX)의 협력 기구인 IIC의 테스트 베드 & 테스트 드라이브 자문위원회 의장인 Tseng 박사가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IIC는 GE, IBM, SAP 등 2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인터넷과 산업 시스템을 위한 개발 표준 프로세스를 주도하는 단체다.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Tseng 박사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테스트 드라이브로 승인을 받은 제조 현장인 CTR 창원공장의 가동 현황 점검 및 진행간 디지털 트윈화를 확인했다.

 

IIC는 현재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인 DTC(Digital Twin Consortium)에 흡수 통합돼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Tseng 박사는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의 테스트베드 & 테스트 드라이브 사업 촉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자율형 공장에 대한 디지털 트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진행 간 데이터 전송 및 교류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산단 내 산업별 제조 생산성 향상, 운영 효율화를 위해 꾸준히 협력 및 개선하는 등 대외 협력 기관과의 교류를 지속하는데 의의가 있다.

 

경남TP는 국제기구 인증과 교류 및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표준화 기반 제조 데이터 교류 및 지식화가 가능한 제조 운영체제 및 다양한 제조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확대 수행하고 있으며, 개방 플랫폼(GitHub)를 통해 제조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IIC Tseng 박사는 국제적 품질 인증 확보를 바탕으로 제조 운영체제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경남뿐 아니라 전국 단위로 제조 운영체제 기반 유연 생산의 확산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경남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촉진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글로벌 기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