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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세계해사대학연합 아태 지역 대표회의 참석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15일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연합(IAMU·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time Universities)의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 대표회의(이하 아태 지역)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아태 지역 대표인 중국 대련해사대학(DMU) 주관으로 중국 선전(Shenzhen)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회원교 18개 대학 가운데 인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호주 등에서 15개 해사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대표 회원교를 선출하는 대표자 회의에 이어 참여 회원교의 최근 해기 교육(MET) 분야 이슈와 현안 그리고 글로벌 해기 교육의 동향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교환하는 학술회의가 진행됐다.

 

이 학술회의에서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대학의 해기 교육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면서, 한국 Z세대 선원의 가치관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Z세대를 위한 해기 교육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아태 지역 회의 참여를 통해 대학은 우수한 해기 교육 및 해양 분야 연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대학이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기회를 얻었다.

 

아울러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 2년간 세계해사대학연합 아태 지역 대표로 선출된 중국 대련해사대학과 오랜 기간 이어온 교류를 기반으로 실습선의 대련항 기항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

 

이 밖에도 2024학년도 제1학기 한나라호 원양 항해 일정 중 중국 대련항에 기항해 양 대학 간 교류 및 현지 지역민과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자는 것에도 합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세계해사대학연합 아태 지역회의에 참가해 우리 대학의 글로벌 해양 특성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또 중국 해기 교육 분야 명문대인 대련해사대학과 실습선 한나라호 기항을 계기로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의 교류를 강화해 해양 특성화 글로컬 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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