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월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10곳의 보건진료소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시는 시내 보건소까지 접근성이 취약한 11개 마을 경로당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하고 주 2회 30회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미술·웃음치료·회상 등의 인지 자극 훈련 프로그램과 건강증진·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치매 예방과 사회적 참여를 돕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리나 시간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으며 사전·사후 평가 성과분석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 주민들의 서비스 불평등을 해소하고, 마을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친화적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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