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2023학년도 단과대학별 우수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시상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연구 실적물 우수교원을 선발해 스타 교수 발굴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연구 의욕 고취, 연구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8개 단과대학별로 2023학년도 연구 업적평가에서 승인된 논문 등을 기준으로 모두 8명의 우수연구상 교원을 선정·시상했다. 우수연구상 교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박민원 총장은 "교육과 함께 우수한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연구상 수상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교수님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연구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수님들은 연구에 전념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이 실현돼 국립창원대 학생들의 지식 수준을 점점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