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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조직 개편으로 시정 운영 신속 대응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 속 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고효율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 개편을 3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태열 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부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직제를 기존 ' 2본부 1실 7단 1TF단 1팀 1센터'에서 '2실 4단 2센터 1팀'으로 슬림화해 시정 운영 방향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도입한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경영 슬림화 통한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 ▲글로벌 드라이브 및 미래 신사업 실행력·기획 기능 강화 ▲ IT·CT 융합 및 협업 강화로 디지털 전환 및 확산 확대 ▲ ESG 경영·윤리 경영 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사업 부서는 ▲글로벌전략사업단 ▲AI·DX진흥단 ▲융복합콘텐츠진흥단 ▲글로벌게임산업진흥센터 ▲디지털인재양성센터로 구성됐다. 모든 사업 부서의 경우 의사결정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한 단계 축소한 2단계로 단순화해 원장 직속으로 재편됐다. 이로써 의사결정의 유연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특히 진흥원은 지난 1월 신설된 '전략사업추진TF단'(임시 조직)을 정식 조직화해 '글로벌전략사업단'을 신설했다. 이로써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정보기술을 비롯해 그린 데이터 센터 구축, 디지털 혁신 과제 발굴, 디지털 거점 조성,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등 지역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기관 역량을 강화한다.

 

또 AI·DX진흥단의 경우 미래 AI 접목 및 정보보안 산업 육성, 스마트도시 확산, 지역 전산업 고도화와 혁신동력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융복합콘텐츠진흥단은 웹툰, 애니, 음악, 메타버스 등 차세대 콘텐츠 육성 기능을 수행하며, 게임 산업 육성 기능을 담당하는 기존 게임산업진흥단은 '글로벌게임산업진흥센터'로 재편됐다. 세계적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개최 도시인 부산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올려 글로벌 게임 선도도시 부산, 융복합 콘텐츠 도시 부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지역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전문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능을 통합해 기존 '디지털혁신재양성단'이 '디지털인재양성센터'로 재편됐다. 또 경영지원실 직속의 'ESG 성과평가팀'이 신설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 현장에서 기업과 시민들과 소통을 더 강화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 부산을 실현해 나가는데 핵심 역할을 하겠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진흥원 모든 구성원과 함께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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