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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꽃도시 조성...봄맞이 나서

2월 27일 칠량면의 봄초화 위탁농가에서 우량 꽃묘 생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강진군

강진군이 봄꽃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영아)는 꽃향기로 생동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자체 생산 및 농가 위탁 생산을 통한 총 25만 본의 봄꽃을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사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1차 배부용 봄꽃은 3월초 팬지, 크리산세멈 13만 본, 2차 배부는 3월 중·하순 메리골드, 페츄니아, 백일홍 12만 본 등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계절 꽃묘를 생산해 매년 40만 본 이상의 꽃묘를 분양해 왔으며 육묘장의 한계로 부족한 생산량 증대를 위해 농가에 위탁해 꽃묘를 생산하는 초화 위탁 사업을 201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초화 10개소, 국화 8개소로 위탁 농가를 대폭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꽃묘 구입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초화 위탁 농가의 고품질 꽃묘 생산을 위한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위탁 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꽃묘 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를 통해 생산되는 초화의 품질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아름답고 풍성한 꽃길 조성으로 반값 관광의 해를 맞아 강진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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