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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1공구 준공 인가

사진/경남개발공사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1공구)이 29일 경상남도에서 준공 인가를 득했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양산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개발공사가 동면 가산리 일원에 전체 67만㎡ 규모, 총사업비 3683억 원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용지(41%), 주거용지(6%), 그 외 지원시설용지, 공원, 녹지 등으로 조성됐다. 유치 업종은 의료용물질, 1차금속,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타기계, 자동차제조업 등 24개 업종이다.

 

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 및 지원, 공공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다. 정주 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주변에 많은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어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중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지선, 국도35호선, 부산 지하철 2호선 호포역과 가까워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입주 기업의 재산권 보호와 편의 제공을 위해 이미 분양된 산업시설용지와 주거·복합·지원시설 용지는 1공구(29만㎡), 아직 분양되지 않은 산업시설용지와 지구 외 사업 등은 2·3공구(38만㎡)로 구분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1공구 사업 부분 준공 인가를 득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1공구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용지와 지원시설용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다. 산업시설용지는 쿠쿠전자를 비롯한 6개 기업과 양산시가 추진하는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육상실증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분양이 조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산업단지(1공구)가 본격 가동되면 금속제품, 기계부품 제조업 등에서 생산 유발 효과 5714억 원, 고용유발 1870명 등의 지역 경제 효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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