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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중기중앙회 부산울산본부, 부울 3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3p 상승… 계절 요인 영향

그래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28개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2024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1로 전월 대비 7.3p 상승, 전년 같은 달(80.5) 대비 2.6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6.0으로 전월(79.1) 대비 6.9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9.8로 전월(72.1) 대비 7.7p 상승했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응답 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다.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모두 상승해 수출(79.9→92.9, +13.0p), 내수판매(73.2→81.6, +8.4p), 영업이익(71.2→80.2, +9.0p), 생산(78.8→86.0, +7.2p)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1월 중소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70.9%로 전월 70.8% 대비 0.1%p 상승했다.

 

2월 주요 경영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 '인건비 상승'(55.5%)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내수부진(50.3%) ▲업체간 과당경쟁(35.7%) ▲원자재 가격 상승(32.0%) ▲고금리(28.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자동차·기계 장비 등 제조업 생산 증가와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 종료와 더불어 신학기·봄철 여행 등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정부와 국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와 외국 인력 도입 확대 등 과감한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한편, 대규모 국내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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