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및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전공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 사회 수요 기반의 최소 단위 학점으로 이루어진 마이크로전공은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과 직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과정이다. 오는 1학기에는 ▲마케팅데이터사이언스 ▲부산-동유럽물류&문화 ▲게임크리에이터 ▲핀테크챌린저 전공, 2학기에는 ▲ICT창업 전공이 신규로 개설될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됐던 ▲글로벌 어린이교육 ▲글로벌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글로벌 다문화 ▲글로컬 출판편집 전공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외국인 전용 마이크로전공인 'K-Beauty 전공'은 유학생들의 수요가 높고 내국인 학생들의 관심도에 따라 추후 내외국인 구분 없이 운영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외대 엄성원 융합교육센터장은 "마이크로전공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전공 선택에 있어 더 폭넓은 시야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올해 부·울·경 최초로 자유전공제를 도입한 데 이어, 사회수 요에 맞는 다양한 마이크로전공을 활용한 국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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