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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지역 상품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달서구청 내 달서우수공산품관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고자 지역 상품 공공 구매 촉진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사전검토제 시행, 달서 우수공산품관 운영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업체의 우선 선정을 위한 사전검토제 시행으로 각종 공사·설계 발주 시 과업지시서에 지역 제품 우선 사용을 명시하고, 일상 및 계약심사 시에는 지역 업체의 시장조사 여부를 확인하며, 입찰공고 시 관내업체 인력·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관내 업체 현황과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 검색 방법, 계약 체크리스트 유의 사항 등을 교육하고,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하고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는 『기업홍보란』을 통해 우수기업 제품도 홍보 중이다.

 

지난해 달서구청 총 수의계약 중 대구지역 구매 금액 17363 백만 원, 구매 건수가 84.5%를 차지하는 등 지역 상품 구매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및 기업체 홍보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달서 우수공산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파크골프 용품, 수도 정수필터, 공해방지 LED 보안등, 소화기 커버 등 28개 업체 166점을 전시하고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전시 출품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024년 60억 규모로 확대했다. 2020년 9월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으로 현재까지 592개 업체에 119억 9800만 원 지원했다.

 

기업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내외적인 환경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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