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는 22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창립 68주년을 기념하며 부산 지역 복지시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인터지스는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에 인터지스에서 매칭그랜트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번째다.
모여진 성금은 부산 지역 내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돼 이용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장제세동기 마련에 사용된다. 인터지스의 심장제세동기 지원으로 복지기관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은 "올해도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 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환 노조위원장은 "2021년부터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인터지스의 심장제세동기 지원으로 부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은 응급상황 대비가 강화될 것이다"며 "인터지스의 창립 68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기금은 복지시설 안전망 구축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그룹의 항만 하역, 운송업체로 1956년 설립됐다.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방한복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이웃과 상생을 도모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창립 기념일 소외계층 돕기뿐만 아니라 겨울철 방한복 지원, 부산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명절 건강식 지원. 푸드마켓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