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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協, 지역소멸대응특위 제4차 정기회 개최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 배영숙 의원(지역소멸대응특위 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16개 시도의회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제4차 정기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지역 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 등 2건의 안건이 심도있게 논의돼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3월 세종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안건 심의 이후에는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개발실장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후 특강과 관련된 주제로 깊이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토의 결과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기 정기회에 건의문 형식의 안건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지역소멸대응특위 배영숙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2000년 이후 13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가 감소해 왔고, 과거 40년 동안 농어촌 인구의 절반이 감소했으며 앞으로 30년 안에 89개 시군이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까지 있다"며 "지역소멸이 가속하는 상황에 중앙정부의 대응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방 주도의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유입 대책 강구와 더불어 관련 제도 개선 등 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역소멸대응특위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대응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 및 정책 개발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오는 6월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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