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해 운영한 스타트업 제품의 판로 지원 사업의 성료를 알리며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부산창경의 스타트업 판로 지원 사업은 대기업 유통사와 협업해 스타트업 제품을 대형 유통망 통해 제품을 알리고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롯데홈쇼핑과 다년간 협업을 통해 TV홈쇼핑 론칭 지원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스타트업 총 4개사가 롯데홈쇼핑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TV홈쇼핑에 론칭했으며, 총 8회 송출을 지원받아 약 1억 7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부산창경은 롯데홈쇼핑과 함께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입점 상담회를 개최해 TV홈쇼핑 론칭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홈쇼핑 MD와의 1:1 입점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백화점 입점을 원하는 기업과 분야별 롯데백화점 바이어와의 입점 상담도 지원했다.
또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BOUNCE2023'과 협업해 밋업 존 내 대형 유통사와 입점 컨설팅 데이를 개최해 스타트업에 롯데마트, GS리테일, 롯데하이마트 등 다양한 대기업 유통사의 입점 담당자를 만나 상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총 89건의 입점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국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롯데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와 협업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시장 검증을 지원했다. 호주 시드니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브랜드 엑스포에 2개사씩 참여 지원해 수출 상담회 및 제품 시연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고객을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창경 김진석 PM은 "다양한 대기업 유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제품 판로를 상담받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2023년이었다"며 "2024년에도 많은 기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판로에 실제 도움이 될 사업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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