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2일 관내 13개소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 후 2월 29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인식과 사실」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과 협약서를 체결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 1회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강사를 파견·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진행하며 우리 몸, 가족 등 어린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캠프형 체험 영어로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벌시대 미래 인재를 위한 기초 언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길 바라며, 영유아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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