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1일 옥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양한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은 환경공무관이 7명이나 근무하는 지역으로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상당히 많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매일 아침이 되면 소속 환경공무관들은 상가 주변 및 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3월부터는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을 매월 2회 실시하고, 각 읍면동은 자체 계획에 의거 깨끗한 안동 만들기 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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