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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수협, 전국수협 최초 예금 2조원 달성

 

인천수협은 지난 16일 제6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인천수협은 전국 수협 최초로 예금 2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어 수협중앙회로부터 '2023년 4분기 예금달성탑'을 수상했다.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이하 인천수협)은 지난 16일 인천수협 본점에서 전임조합장과 비상임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제62기 정기대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총 사업목표 1조 7,299억원 대비 95.8%인 1조6,573억원의 사업실적 성과 및 11억 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결산자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출자배당 5.3%와 이용고배당 2.0% 등 7.3%의 배당 의결을 골자로 하는 2023년도 결산(안)을 심의 후 의결하였다.

 

인천수협은 지난 2023년 11월 3일 전국 90개 수협 중 최초로 예금 2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1년 7월 1일 예금 1조 5천억원을 달성한 지 2년 만의 쾌거로 전국 최초의 기록이다. 인천수협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4분기 예금달성탑'을 수상하면서 지역 금융 선도기관으로서의 대외위상을 강화하였다.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 고조와 금융 리스크 상승 등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조 9백억원의 예금과 1조 5천 6백억원의 대출금 규모를 달성한 것은 270여 명의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노력과 조합원님들의 믿음이 있어 가능했다"며 "지난 한 해 수산물 소비위축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임하며 조합발전에 힘써 주신 2,100여 명의 조합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수협은 앞으로도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가짐으로 수협 본연의 역할인 어촌공동체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이 되는 선진 수협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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