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가 20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교직원 연수회에서 특별 순서로 출산한 교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출산한 교직원 자녀 4명에게 1인당 축하금 500만원 총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출산축하금은 복지기금으로 마련했다.
'함께 키워가는, 함께 커가는 동서대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새로운 동서가족을 소개합니다' 영상 상영 ▲동서대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 낭독 ▲출산축하금(500만원)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제국 총장은 "저출산 현상을 막는 길은 태어난 귀한 아이들에 대해 공동체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시작한다고 본다"며 "새로운 동서가족을 맞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출산합계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0년째 꼴찌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