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중앙행정기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활용을 위한 ▲관리 체계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80점 이상), 보통(60~79점), 미흡(60점 미만) 3개 등급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과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 및 등록을 통한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지방 공기업 평균인 27.4점 대비 무려 58.24점 높은 85.64점을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의 일상을 그리고 울산을 채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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