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국제재무설계사(CFP) 자격자라고 명시한 김모씨의 카카오톡을 보고 1000만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CFP자격증 허위였고, CFP자격자카드와 주민등록증 사본도 모두 가짜였다.
한국FPSB는 CFP자격을 사칭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홈페이지에서 국제재무설계사 자격증 진위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19일 당부했다. 진위여부는 한국FPSB 홈페이지 CFP·AFPK 인증자 검섹 메뉴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한국FPSB는 또 이 같은 자격사칭이 투자사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한국FPSB 홈페이지 신고센터에 제보하면, 한국FPSB가 접수된 위반사례에 대해 내용증명을 보내고 위반내용을 수정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방식이다.
한국FPSB 관계자는 "피해자가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미리 자격자 검색만 했었어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진위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만큼 이를 통해 안전하게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