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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설 연휴 부산 도심공원·터미널서 ‘전통 민속놀이’ 행사 실시

이미지/부산시설공단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부산 주요 도심공원과 종합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전통 민속놀이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갑진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부산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종합버스터미널, 영도대교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를 즈음해 부산어린이대공원과 부산시민공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각각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마련된다.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관리사무실 앞 광장 일원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복주머니가 그려진 엽서에 소원 적기'와 매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공기놀이 무료 배부' 이벤트 등도 병행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시민들이 적은 소망엽서는 정월대보름에 일괄 수거 후 소각할 예정이다.

 

부산시민공원도 9일부터 12일까지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뽀로로 야외무대 일원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링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오전 8시~오후 8시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비롯해, 갑진년을 값지게 만들 나만의 버킷리스트 쓰기와 새해인사 머리띠, 토퍼 등 소품이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통 민속놀이가 아니라도 영도대교와 국제지하쇼핑센터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영도대교에서는 설 명절 당일인 10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개 행사를 정상 운영한다. 영도대교는 일제 강점기때 지어진 노후 교량을 부산시에서 헐고 2013년 11월에 옛 모습 그대로 완전 복원, 지금까지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유일한 일엽식 도개교다.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 거리에서는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단체전으로 특가 '10만원' 기획전시가 열린다. 다만 상가 휴무일인 9~10일, 19일은 휴관한다.

 

다양한 전공의 우수 작가 작품들로 구성된 특가 '10만원' 기획 전시는 부산을 문화예술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그리고 미술 동호인들에게 특별한 미술 감상 기회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룡의 해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공원과 터미널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값진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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