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부산진구 범천동, 부전동, 양정동, 전포동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행사에서는 총 70가구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부산진구 내 전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받아 선정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행사 종료 후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아하기를 바라며, 2024년에는 아웃사랑과 행복 나눔의 시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연계를 통해 따뜻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