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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외 생두셀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2024 코리아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 포스터. 이미지/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 행사와 연계해 '해외 생두셀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2024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2024 KCC & SCA MARKET IN BUSAN)'은 올해 2회째로 부산시와 SCA한국챕터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3종목(▲코리아내셔널 바리스타 ▲코리아 라떼아트 ▲코리아 커피 인굿 스피릿 챔피언십)이 동시에 개최돼 한국 커피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또 커피빌리지, 커피세미나, SCA교육 인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가 참여해 파젠다 엄 농장의 뉴 크롭 생두를 가져와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 생산지인 중남미 지역 생두 생산업체와 지역 생두 수입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뉴 크롭 생두 소개와 커피 생산국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회에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브라질 3개국에서 생두 생산업체 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커피 구매 상담과 함께 중남미 스페셜티 커피 및 커피 산지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 커피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할 예정이다.

 

2022년 11월 '제1회 글로벌 영도페스티발'을 통해 중미 6개국 생두 수출업체 11개사가 참여해 중미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 생산자와 바이어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생두 수입 다변화와 국제 교류·협력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린빈 바이어,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 종사자, 커피 애호가 등 커피 산업의 다양한 플레이어들에게 커피 생산자와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커피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커피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코리아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 운영사무국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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