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멸균 처리된 레토르트 즉석국과 황도 캔 제품에서 세균이 자라는 것으로 확인되자 회수 조치에 나섰다.
30일 식약처에 따르면 씨제이제일제당이 제조한 '콩나물 황태국' 레토르트 제품에서 세균이 발견되면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4년 3월 30일까지이다.
더불어 동림식품이 제조하고 유성물산교역이 판매한 '유동 황도 슬라이스' 캔 제품도 동일한 이유로 회수 대상에 추가됐다. 이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6년 6월 28일이며, 섭씨 37도의 환경에서의 검사에서 세균 발견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소유한 소비자들에게 반품을 권고하고, 판매자들에게는 판매 중단 및 회수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