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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내년에도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 추진

대가면에 조성된 빈집 터 쌈지주차장. 사진/경남 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2024년에도 지속해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시행하고 있는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빈집 정비 효과뿐만 아니라 마을 내 주차 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빈집 정비 사업의 하나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 부지를 매입, 빈집을 철거함으로써 주거 유해 요소를 제거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마을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2020년 사업을 시작해 2022년까지 매년 1개소, 2023년에는 5개소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2024년에는 5개소 조성을 목표로 ▲주택 밀집 지역 내 빈집 ▲20년 이상 장기 방치된 빈집 ▲도로변에 위치한 빈집 등 철거 시 주거 환경 개선 효과가 큰 곳을 우선으로 하되, 주차장 필요성 및 위치 적합성을 검토해 사업지를 선정 및 추진할 계획이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이 조성된 마을 주민들은 "빈집이 없어져서 좋고, 차뿐만 아니라 농기계도 주차할 수 있고 마을 공동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일석이조"라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현구 건축개발과장은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용하기 편리한 빈집 터 쌈지주차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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