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안성시, 일죽 및 죽산 버스라운지 조성 운영

버스라운지 대합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부터 기존 일죽터미널 및 죽산터미널을 리모델링하여 버스라운지(대합실 및 화장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죽터미널과 죽산터미널은 민간시설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운행하는 여러 시외버스와 지역내 시내버스를 거점 운행하는 시설이다. 과거부터 많은 시민들이 버스 탑승을 위하여 이용한 시설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탑승객 감소 및 경영악화로 시설개선이 어려운 실정이었고 특히 한파, 폭염 및 미세먼지 발생시 시민들의 버스 이용불편 민원은 가중되었다.

 

그러나 일죽 및 죽산터미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여객자동차터미널에 해당되지 않아 재정지원의 어려움이 있어, 안성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2022.11월)에 경기버스라운지를 벤치마킹하여 일죽 및 죽산 버스라운지 조성사업을 계획했다.

 

버스라운지 조성을 위하여 시에서는 민간사업자와 무상사용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대합실 및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추진하였다. 버스라운지 내에는 편안한 의자와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며, 2024년에는 주5회 청소용역으로 쾌적한 버스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체감형 버스라운지 조성사업 이외에도 민선8기 이후 광역버스 및 똑버스 운행, 어르신 및 저소득층 무상교통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공영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