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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한국여성해사인협회에 승선 생활용품 기부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6일 부산시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여성해기사 승선지원 키트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2000만원 상당의 승선 생활용품 200세트를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를 통해 한국여성해사인협회에 전달했다.

 

공사는 국적 해기사의 신규 유입 정체 및 장기 승선률 감소에 문제의식을 갖고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여성해사인협회 등 관련 협회와 업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환경적인 어려움에도 여성해기사로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졸업 예정자와 승선 실습 중인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여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여성해사인협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여성해기사 사전 조사를 통해 장기 승선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승선지원 키트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승선지원 키트는 샤워기와 필터, 피부보습 제품, 여성 위생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여성해사인협회 조소현 회장과 정민 부회장, 이송이 위원, 정수진 위원, 부산해사고 배재광 교감, 문지영 교사와 한국해양대학과 부산해사고 예비 여성해기사 3명이 참석해 여성해기사 승선 현황과 여성해기사 채용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여성해사인협회 조소현 회장은 "해양 산업에서 여성의 참여와 발전을 장려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특별한 지원은 미래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해양 산업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 환경적인 제약에도 해운 전문가로서 미래를 개척해 나간 선배 여성해기사와 그 뒤를 훌륭하게 이어나갈 예비 여성해기사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공사가 마련한 승선 지원 키트가 승선 생활에서의 불편을 일부 덜어드리고 장기 승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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