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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수시 면접으로 전공 체험 및 진로 상담 진행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는 2024 수시1차 전형 면접고사로 '진로 상담'과 '전공 체험'을 경험하게 하는 이색 면접을 진행했다.

 

부산보건대는 지난 14~15일 이틀간 학과별로 진행된 수시 면접고사에서 고교 교육 과정에는 체험할 기회가 없는 대학의 전공 실기 수업과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학과별 면접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수시1차 모집 결과는 정원 내 662명 모집에 5266명이 지원해 평균 7.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모집 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간호학과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2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 133.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농어촌학생 전형의 경우 60대 1, 물리치료과 일반고 특별전형은 16명 모집에 571명이 지원해 35.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면접고사를 진행한 입학행정 부처장 임경민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면접고사에서 긴장되는 면접 대기 시간을 전공 체험과 학부모 대상 졸업 후 진로 상담으로 준비했다"며 "디저트&서양조리과는 전공 교수가 지원자들과 직접 요리 실습해 보는 등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실기고사를 치르는 11개 학과는 각각 개성 있는 전공 체험과 진로 상담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스포츠재활과를 비롯해 수험생 1200여명을 위해 면접 대기실은 재학생들이 예비 후배들 함께하는 전공 체험이 진행하고 있다"며 "함께 온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전공 교수들이 직접 학과 전공 교육 소개와 졸업 후 진로까지 상담하면서 면접 대기의 긴장감을 해소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보건대 면접은 매년 전공 체험과 진로 상담을 병행하는 특화된 면접고사로 알려져 있다"며 "취업을 목표로하는 지원자나 학부모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면접고사는 단순한 입학 시험이 아니라 '대학 교육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교육 소비자 중심의 입학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7일 2024 수시1차 합격 발표를 진행할 예정인 부산보건대는 4년제 교육 과정인 간호학과가 간호교육인증 평가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2026년까지 2회 연속 인증받았다. 또 물리치료과는 마이스터대학으로 선정돼 석사학위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부산보건대는 매년 창업 캠프, 멘토링,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및 전국 창업 교육과 각종 경진대회에 출전해 창업 역량과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면서 지역 사회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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