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소진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 예방 집단상담(3집단)을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심리적 소진 예방 집단상담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사들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하고 마음 챙김을 통해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지난 7~8월 진행한 집단상담 참여 교사는 "나를 성찰하며 충전할 수 있었고, 지친 교직 생활 중 위로와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트라우마 회복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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